'7번방의 선물' 박신혜 아역 갈소원, 최연소 대종상 영화제 여우주연상 노미네이트

2019-09-10     안득수

[인사이트코리아 = 안득수 기자]

케이블 영화채널에서 영화 '7번방의 선물'을 방영해 아역배우 갈소원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며 실시간 검색어를 장식하고 있다.

영화 '7번방의 선물'은 이환경 감독의 작품으로 류승룡(용구), 박신혜(큰 예승), 갈소원(어린 예승) 등이 주연을 맡았던 코미디물로 12,811,435명을 동원하며 흥행에 크게 성공했다.

2006년생으로 올해 나이 열 네살인 갈소원은  2012년 SBS 드라마 '부탁해요 캡틴'으로 데뷔했다.

2013년 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 이예승 역을 맡아 그 해 대종상 영화제 여우주연상과 신인여우상에 노미네이트 됐다. 대종상 역사상 가장 최연소 기록이다.

영화 '7번방의 선물', '돈의 맛' 을 비롯해 드라마  '부탁해요 캡틴', '출생의 비밀', '닥터스' 등에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