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Most’, 추석연휴 맞이 주유할인 이벤트

‘Most’ 앱 결제 시 8월 말 기름값 연휴 전까지 11일간 인상 없어

2019-08-30     한민철 기자

[인사이트코리아=한민철 기자] SK네트웍스(대표이사 최신원·박상규)의 ‘Most’가 추석맞이 주유 할인 이벤트를 펼친다.

SK네트웍스의 모빌리티 통합 멤버십 ‘Most’는 추석연휴를 맞아 유류세 인하 조치 종료로 인한 기름값 인상에 부담을 느낀 고객들을 위해 주유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SK네트웍스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오는 9월 1일부터 11일까지 ‘Most’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결제 후 전국 SK네트웍스 직영주유소에서 주유하면 된다. 고객들은 기름값 인상 전 가격인 8월 31일 가격 그대로 주유할 수 있다.

SK네트웍스는 유류세 부분 인상이 있었던 지난 5월에도 고객들의 주유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기름값 인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인상을 앞두고 오늘까지 SK텔레콤과 함께 ‘T-day’ 이벤트를 통해 리터당 200원 주유비 할인 행사를 펼치고 있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모니터링 결과 9월 유류세 인하 조치 종료로 인한 고객들의 주유비 부담이 상당하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민족 대명절인 추석은 ‘Most’를 통해 주유 생활의 '소확행'을 누리며 귀향길 즐기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kawskhan@insight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