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맛초킹' 누적 판매 1500만개 돌파

2019-08-22     한경석 기자

[인사이트코리아=한경석 기자] 치킨 브랜드 bhc치킨의 베스트셀러 메뉴인 ‘맛초킹’이 누적 판매 1500만 개를 돌파했다. 

22일 bhc치킨은 "맛초킹이 지난 2015년 8월 출시 이래 많은 고객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며 "올해 누적 판매 1500만 개 이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최근 보양식으로 치킨이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bhc치킨은 삼복 기간에 평균 매출이 전년보다 약 30% 상승했다. 그 가운데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은 뿌링클·후라이드·맛초킹이다. 

맛초킹은 바삭하게 튀겨낸 치킨에 숙성 간장과 꿀을 넣어 만든 오리엔탈 블렌드 소스를 발라 달콤하면서도 짭조름한 맛이 특징이다. 홍고추를 비롯해 청양고추, 흑임자, 다진 마늘을 치킨 위에 뿌려 매콤한 맛을 가미했다. 

bhc치킨은 가맹점주의 수익 증대와 고객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매년 새로운 메뉴를 출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도 보조 메뉴 4종과 소떡강정 치킨, 마라칸 치킨을 출시해 가맹점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지난 2월 출시된 보조 메뉴는 올해 상반기 가맹점 월평균 매출이 창사 이래 최고 수치를 달성하는데 기여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bhc치킨 관계자는 “맛초킹은 출시 이후 꾸준히 사랑받는 메뉴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신뢰도가 높은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