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8’ 중 가사 실수를 하며 위기에 처했다.

2019-08-21     김강진 기자

[인사이트코리아=김강진 기자] 16일 밤 11시 방송한 쇼미더머니8에서는 크루 결정전과 1:1 크루 배틀 무대가 그려졌다.

비트가 흘러나오자 두 사람은 랩을 이어갔다.

펀치넬로가 랩을 하던 중 가사 실수를 하며 위기에 처했다.

페이스를 되찾았지만 머쉬베놈의 센스있는 반격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덟 명의 프로듀서들은 뛰어난 실력을 가진 래퍼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매력 발산에 나서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영입을 위해 무릎 정도는 쉽게 꿇을 수 있다고 말한 그는 안병웅 래퍼 선택 전 저는 무반주 랩 심사 랩을 들은 순간부터 어떤 음악을 할지 다 생각해 놨다고 말하며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펼쳤다.

선택을 받지 못하자 곧바로 배은망덕한 친구다.

저의 보석함에 있는 친구였다고 태도를 돌변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1:1 크루배틀서는 BGM-v 크루가 40 크루를 상대로 9-7 승리를 거뒀다.

40 크루서는 에이체스와 타쿠와, 올티, 윤훼이, 윤비, 도넛맨, 머쉬베놈이 합했다.

반면 BGM-v 크루서는 안병웅, 제네 더 질라, 맥대디, 최엘비, 우디 고차일드, OVDL, 서동현, 디보(Dbo), 짱유가 합격했다.

김승민을 영입하기 위해 “저랑 같이 하면 마음에 들 때까지 비트 고를 수 있게 서포트하겠다”고 비트메이커로서 장점을 어필해 매칭에 성공하기도 했다.

이처럼 보이콜드는 방송에서만큼은 그동안 소심했던 모습 대신 적극적으로 멤버 영입에 뛰어들며 프로그램을 시청한 시청자들에게 또 하나의 재미를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