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오투리조트 골프장, ‘피서 골프장’으로 인기

해발 1200m 위치, 한낮 무더위에도 시원한 라운딩 강점

2019-08-18     이기동 기자

[인사이트코리아=이기동 기자] 부영그룹(회장 이중근)이 운영하는 오투리조트 골프장이 무더위 속 ‘피서 골프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오투리조트 골프장의 인기는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 7월 말부터 8월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다.

오투리조트 골프장은 하루 120팀이 이용 가능한데, 한여름 들어 120팀 예약이 매일 꽉 찰 정도로 한여름 골프를 즐기려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오투리조트 골프장은 해발 1200m의 태백 함백산 자락에 위치해 한낮 온도가 20℃ 안팎으로 서늘하고 습도가 낮아 한여름 라운딩의 최적의 장소로 꼽히고 있다.

오투리조트 김영윤 대표이사는 “한여름에도 최상의 그린 상태로 골퍼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객실 내 에어컨 설치 등 시설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오투리조트는 다가오는 가을을 맞이해 객실과 조식이 합쳐진 골프 패키지와 추석기간 한정 최대 34만원 할인 가능한 골프 패키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