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스트라이크존과 '스윙칩' 3만봉 증정 이벤트

2019-08-13     노철중 기자

[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오리온은 실내 스크린야구 브랜드 ‘스트라이크존’과 손잡고 ‘스윙칩’ 공동 마케팅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12일부터 한 달간 전국 스트라이트존 매장에서 게임 중 홈런을 친 팀에게 경기당 1봉씩 스윙칩 총 3만 봉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있는 힘껏 시원하게 배트를 휘두른다는 의미의 ‘풀 스윙’은 제품명 스윙칩을 연상시킨다는 점에 착안해 스크린야구 업체 스트라이크존과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게 됐다.

이와 함께 오는 22일까지 오리온 공식 페이스북에서 댓글로 야구를 좋아하는 친구를 소환하면 추첨을 통해 스트라이크존 이용권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펼친다. 오리온은 야구 인기 속에 가족·친구들과 실내 야구를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즐거운 게임과 함께 스윙칩을 맛볼 수 있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실내·외 할 것 없이 야구 인기가 높은 가운데 ‘스윙칩’이라는 제품명이 야구와 잘 어울려 색다른 마케팅을 기획하게 됐다”며 “오리온 스윙칩과 함께 시원한 홈런 스윙으로, 또 야구 관람으로 더위를 날려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