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라이프플러스', 여의도 한강공원서 '시네마위크'

8월 9일부터 17일까지...미드나잇인파리, 비긴어게인, 틴스피릿 등 상영

2019-07-17     이일호 기자

[인사이트코리아=이일호 기자] 한화그룹 금융계열사(생명·손해보험·투자증권·자산운용·저축은행) 공동 브랜드 ‘라이프플러스(LIFEPLUS)’는 오는 8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LIFEPLUS 시네마위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9일부터 한 달간 열리는 ‘2019 한강몽땅’ 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로, 63빌딩 앞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여름과 어울리는 영화를 무료로 상영하는 컨셉트다. 행사에는 리틀포레스트와 변산, 미드나잇인파리, 비긴어게인, 틴스피릿 등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현장 참여 이벤트도 진행된다. 상영하는 영화에 어울리는 주제로, 영화 속 주인공이 된 것 같은 경험을 할 수 있는 ‘소셜 다이닝’ ‘시네마 토크’ ‘라이브 시네마’ 등이다. 이벤트 참가자는 오는 17일부터 8월 4일까지 라이프플러스 홈페이지에서 모집한다.

박찬혁 한화생명 브랜드전략팀장은 “한 편의 영화 같은 우리의 삶에 쉼표가 될 수 있는 영화들로 꾸며질 것”이라며 “라이프플러스 브랜드가 추구하는 웰니스(Wellness)를 고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