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이슈] GS건설, 경기도 광주서 ‘광주역 자연&자이’ 분양

경기광주역세권 도시개발구역 A1블록 내 총 1031가구, 전용면적 74㎡·84㎡ 전 가구 중소형 구성

2019-07-10     도다솔 기자

[인사이트코리아=도다솔 기자] GS건설은 경기도시공사와 함께 이달 중 경기 광주시 역동 경기광주역세권 도시개발구역 A1블록에서 ‘광주역 자연&자이’를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광주역 자연&자이는 경기도시공사가 시행하고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태영건설·대보건설)이 시공을 맡은 민간 참여형 공공 분양 아파트로, GS건설의 ‘자이’ 브랜드와 경기도시공사의 ‘자연&’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총 1031가구 대단지로 구성되며 전체 가구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이다. 면적별로 ▲ 전용 74㎡ 170가구 ▲전용 84㎡A타입 702가구 ▲전용 84㎡B타입 74가구 ▲전용84㎡C 타입85가구 등이다. 전 가구가 판상형으로 설계되며, 알파룸과 드레스룸, 주방 팬트리 등이 적용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1년 말이다.

광주역 자연&자이는 지상에 차가 없는 안전한 단지로 조성된다. 단지 내부에는 경안천의 풍경을 담은 생태 수변공원과 엘리시안 가든이 조성되며 수변공원 옆으로는 티하우스를 비롯한 조경 시설이 갖춰진다. 또 게스트하우스, 키즈카페,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스크린골프연습장, 맘스스테이션, 어린이집, 독서실 등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과 어린이수목원, 자이팜, 다이닝가든 등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주변으로 판교~광주~여주구간을 이어주는 경강선이 위치해 서울 접근성이 좋다. 경강선 경기광주역에서 판교역까지 3정거장, 강남역까지 7정거장이며 판교 테크노밸리와 강남권 등 주요 업무지구의 직주근접이 가능하며, 판교·분당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광주역 자연&자이는 교육시설과 편의시설 등 다양한 인프라도 갖췄다. 인근에 역동초·광주초·경안초·광주중·광주중앙고가 있으며 이마트와 CGV, 롯데시네마 등도 가깝다. 경안근린공원, 팔당호와 이어지는 경안천 등이 있어 쾌적한 자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광주역 자연&자이는 뛰어난 입지에 우수한 주택을 공급하고자 하는 공기업과 민간기업의 기술력이 합쳐진 아파트 단지”라며 “경기광주역을 이용한 판교·분당생활권은 물론 강남 이동도 편리한데다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갖춰 수요자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