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임직원 대상 VR체험 안전교육 실시

하석주 대표 등 참여...비계 추락·감전·협착·화재진압·실제 사고 스토리·위험요인 제거 체험

2019-07-04     도다솔 기자

[인사이트코리아=도다솔 기자]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잠원동 소재 본사 지하 대강당에서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2일 간 하석주 대표이사와 본부장 등 임직원을 대상으로 VR체험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VR체험 안전교육은 DT(Digital Transformation: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VR(Virtual Reality:가상 현실) 기술을 활용한 현장감 있는 사고 간접체험으로 재해에 대한 임직원의 경각심 고취 및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은 비계 추락·감전·협착·화재 등의 사고 순간을 체험하는 시간과 실제 사고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체험, 위험 요인을 제거하는 학습 등의 VR체험이 이뤄졌다. 이외에도 안전모 충격 체험과 안전화 낙하 충격 체험, 사다리 전도 체험 등 장비 안정성 체험도 함께 실시됐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당사는 안전경영을 최우선으로 그동안 안전소통의 날, 안전문화 캠페인 등을 실천해왔다”며 “이번 체험까지 더해져 임직원의 안전의식이 고취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