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그룹, ‘문화가 있는 날’ 맞아 공연 관람

마지막 주 수요일, 직장 문화 배달 행사 참여

2019-06-28     한경석 기자

[인사이트코리아=한경석 기자] 일동제약 임직원들이 직장 문화 배달 행사에 참여했다.

28일 일동제약그룹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극단 ‘초인’과 함께 임직원들을 위한 직장 문화 배달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가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지정해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날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은 ‘문화가 있는 날’의 하나로 평일에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근무지로 찾아가 문화 프로그램을 선사하는 ‘직장 문화 배달’ 등을 펼치고 있다.

이 달에는 일동제약그룹이 선정돼 극단 ‘초인’이 지난 26일 서울 서초구 일동제약그룹 사옥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초인은 일동홀딩스와 일동제약 임직원 200여 명 앞에서 미망인과 채권자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뿐 아니라 일동제약그룹은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를 8년째 후원하는 등 ‘문화가 있는 날’과 관련한 공익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에 일동홀딩스 관계자는 “건강과 행복을 추구하는 제약회사로서, 앞으로도 꾸준한 문화 공헌 활동을 통해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달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