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 아내 작사가 양재선 자랑 "가진 복이라면 처복 뿐"

2019-06-13     이용규 기자

[인사이트코리아=이용규 기자] 개그맨 김진수가 유명 작사가인 아내 양재선을 자랑했다. 


최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 허규가 김진수의 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진수는 "나는 가진 복이 처복밖에 없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안 그러면 내가 이런 집에 사나? 내가 모아놓은 돈은 10년 전에 다 썼다"고 고백했다. 


김진수 아내 양재선은 신승훈의 'I Believe', 성시경의 '내게 오는 길', 보보 '늦은 후회', 노을 '전부 너였다' 등 약 200곡을 작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지켜보던 서장훈은 “저작권료가 어마어마할 것”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