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사랑의 헌혈 운동 펼쳐

2019-06-11     한경석 기자

[인사이트코리아=한경석 기자] 동아쏘시오그룹이 3년째 헌혈 운동에 나섰다.

동아쏘시오는 지난 10일 본사 7층 대강당에서 사랑의 헌혈 운동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헌혈 운동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생명나눔 실천 및 부족한 혈액 부족 문제에 도움을 주고자 동아쏘시오홀딩스·동아ST·동아제약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2017년부터 중앙대학교병원 헌혈센터와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중앙대 헌혈센터는 헌혈 받은 혈액을 국가 방침에 따라 다른 의료기관에 공급하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헌혈 인구 감소로 혈액 수급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이번 헌혈 운동이 혈액 수급 문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헌혈 운동을 전개해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이 밖에도 동대문구 지역주민과 임직원이 함께하는 ‘사랑나눔 바자회’, 무의탁 어르신과 노숙인들 위한 ‘밥퍼나눔운동’,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염색 봉사 프로그램 ‘비겐어게인 캠페인’ 등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