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인천 운서역 반도유보라·유토피아상가 이달말 동시 분양

지하 3층~지상 26층, 6개 동, 전용면적 83~84㎡, 총 450세대 규모

2019-06-03     도다솔 기자

[인사이트코리아=도다솔 기자] 반도건설이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에서 이달 중 ‘운서역 반도유보라’와 브랜드 상가 ‘운서역 유토피아’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운서역 반도유보라는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3099-4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6층, 6개동, 전용면적 83~84㎡, 총 450세대 규모의 중형 단지로 설계되며 단지 내 키즈&라이프 복합몰인 유토피아도 동시에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광폭거실, 알파룸, 안방서재, 워크인 드레스룸, 특화 수납공간 등 평면설계가 적용되며 4bay 위주 판상형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단지는 인근 백운산 등산로과 은골공원이 연결돼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 은골카페거리와 롯데마트, 메가박스 등 여가시설과 행정기관 등이 가까워 편리한 생활 인프라가 형성돼 있다.

인근에는 인천과학고과 인천국제고, 하늘고 등 인천에서 손꼽히는 명문고가 위치해있어 교육여건이 좋은 편이다. 

운서역 반도유보라는 운서역 도보권 내 역세권 단지로 서울 마포권역까지 30분 내 이동이 가능하다. 제2경인고속도로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제3연륙교(2025년 개통예정)등의 광역교통망도 갖춰져 있다.

특히 운서역 반도유보라는 LG유플러스의 AIoT(인공지능(AI)와 사물인터넷(IoT)의 합성어) 시스템을 적용해 가전과 조명, 난방 등을 음성인식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미세먼지 저감 특화시스템을 적용해 현관에서 미세먼지를 차단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미세먼지 저감 특화시스템은 각 동 입구에서 에어샤워기로 미세먼지를 털어낸 뒤 각 세대 현관에서 브러쉬 청정기로 잔여 미세먼지를 제거하고 헤파필터가 장착된 에어샤워 청정기로 공기를 정화한다. 단지 내에는 실외 공기질센서를 설치해 미세먼지 농도를 실시간으로 파악 가능하다.

인천 중구는 비규제대상지역에 속한다. 비규제대상지역은 주택 보유수에 상관없이 세대주, 세대원 모두 청약통장 가입 후 12개월 이상 예치금을 충족하면 누구나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중도금 대출도 세대 당 2건이 가능하며 주택담보대출비율도 규제대상지역보다 10% 정도 높은 편이다. 재당첨 제한을 적용받지 않고 기존 주택당첨 여부와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내 집 마련을 준비하고 있는 실수요자라면 눈여겨볼만하다.

‘운서역 유토피아’는 운서역세권 최초의 주상복합 상가이며 축구장 3배 크기의 대형면적으로 영종도 내 분양 상업시설 중 가장 큰 규모다. 운서역 반도유보라 단지 거주민 뿐 아니라 인근 주거단지 1만여 세대를 배후수요로 확보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운서역세권 최초의 키즈&라이프 복합몰로 어린이 전용 수영장 ‘아이풀’과 신개념 놀이공간 ‘바운스 트램플린’이 입점을 확정지은데 이어 명문 학원들도 입점 예정이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단지가 들어서는 인천 중구는 최근 다양한 개발사업 호재가 가시화 되면서 미래가치가 각광받고 있는데다 비규제대상지역에 속해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가 주목하는 곳”이라며 “운서역세권과 교육, 생활 인프라를 모두 갖춘 입지에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유보라만의 특화설계, 인공지능 AIoT 시스템 등을 적용한 최상의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