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택 전북은행장 "올해 전북은행 변곡점...위상 바로 세울 것"

2019-04-04     이일호 기자

[인사이트코리아=이일호 기자] 전북은행은 4일 본점 9층 회의실에서 창립 50주년 기념 은행장 기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근 연임에 성공한 임용택 은행장이 참석해 전북은행의 향후 사업 전략과 방향을 제시했다.

임 은행장은 “다시 전북은행장을 맡게 됨으로써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새로운 시대를 맞아 우리도 더욱 변화가 필요하며 그 과정에서 전북은행의 역할과 위상을 바로 정립해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전북은행에 하나의 변곡점이 되는 해”라며 “앞으로 100년을 이어갈 수 있는 은행을 만들기 위해 임직원 모두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