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모하메드 빈 자이드 왕세제 재회

삼성전자-UAE 기업 간 5G·반도체·인공지능 협력 강화 방안 논의

2019-02-26     이경원 기자

 

26일 오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을 방문한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Mohammed bin Zayed bin Sultan Al Nahyan) 아부다비 왕세제와 다시 만났다. 지난 11일 UAE 아부다비 만남 이후 보름 만이다.

모하메드 왕세제는 이날 오후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을 찾아 삼성전자의 5G 및 반도체 전시관과 반도체 생산 라인을 둘러보고 경영진으로부터 5G 및 반도체 산업현황과 삼성의 미래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

이날 이재용 부회장과 모하메드 왕세제는 5세대 이동통신과 반도체, 인공지능 등 미래 산업 분야에서의 삼성전자와 UAE 기업들 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