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쏘렌토 ‘익스체인지 리워드’ 프로그램 실시

RV 차량 보유 고객이 2월 중 쏘렌토 구매시 다양한 혜택 제공

2019-02-12     노철중 기자

[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기아자동차는 2월 말까지 2020년형 쏘렌토를 구매하는 고객 중 기존 RV 차량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익스체인지 리워드(Exchange Reward)’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브랜드에 상관없이 RV 차량을 보유 중인 고객이 기아 레드멤버스 전용카드를 이용해 2월 중 쏘렌토를 출고하는 경우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RV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이 기아 레드멤버스 전용카드로 차량 가격 중 2000만원 이상을 일시불 결제해 쏘렌토(구형모델 포함)를 구매하고 구매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기존에 보유하던 RV 차량을 매각(이전·말소)하면 차량가격에서 30만원을 즉시 할인해 준다.

기아차의 신차 케어 프로그램인 ‘K-스타일케어’ 서비스에 가입하면, 가입 시 차감됐던 포인트를 4월 중 전액 재적립해준다. K-스타일케어 서비스는 1년 이내(출고일 기준) 자기부담금 없이 차량 외관 손상 수리를 보장받는 프로그램으로, 출고 후 1년 이내 발생한 외관 손상에 한해 최대 3회까지 ▲경형 100만원 ▲소형 150만원 ▲중대형 200만원 한도 내에서 보상받을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국내 대표 RV 차량인 쏘렌토에 대한 고객들의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혜택을 담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기아차는 실질적인 혜택을 담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고객 만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월 출시된 2020년형 쏘렌토는 ▲신규 디자인 요소로 스타일 강화 ▲첨단 안전사양 기본 적용 범위 확대 ▲신규 기술 탑재로 편의성 향상 ▲트림 신설 및 기본 트림 사양 강화 등을 통해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