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라오스 정부로부터 감사패 받아

댐 붕괴 사고 관련 피해 주민 보건에 필요한 구호 의약품 지원 공로

2019-01-24     조혜승 기자

[인사이트코리아=조혜승 기자] 일동제약은 23일 라오스 정부가 수여하는 재난 구호 활동 동참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일동제약은 지난해 라오스 댐 붕괴 사고와 관련해 구호단체인 한국사랑나눔공동체를 통해 피해 지역에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등 재난 구호 물품을 보낸 바 있다.

수여식에서 주한 라오스 대사관은 감사패와 함께 재난 구호 현장과 피해 주민 보건에 필요한 의약품 등을 지원해 준 데 대한 고마운 뜻을 일동제약에 전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피해 지역 복구와 주민 건강에 적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국내뿐 아니라 국제 사회의 복지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참여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