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주]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한국전력·SK텔레콤·네이버 '상승'...삼성바이오로직스·LG화학·셀트리온·포스코 '하락'

[인사이트코리아=이승희 기자] 17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2106.10) 대비 0.96포인트(0.05%) 오른 2107.06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165억원, 1663억원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은 2324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 보험(1.25%), 섬유·의복(1.10%), 금융업(0.63%), 운송장비(0.59%), 운수창고(0.58%), 전기·전자(0.57%) 등은 올랐다. 기계(-0.58%), 증권(-0.60%), 화학(-0.70%), 유통업(-0.99%), 건설업(-1.13%), 의료정밀(-1.37%), 종이·목재(-1.58%), 의약품(-2.38%), 비금속광물(-2.68%)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1.21%), SK하이닉스(0.15%), 현대차(0.78%), 한국전력(0.29%), SK텔레콤(0.37%), 네이버(2.64%) 등은 올랐다. 삼성바이오로직스(-3.26%), LG화학(-1.64%), 셀트리온(-3.22%), 포스코(-0.19%) 등은 내렸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693.38) 대비 7.03포인트(1.01%) 내린 686.35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1558억원을 순매수했으나 외국인은 718억원, 기관은 811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주 10개 종목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3.77%), 신라젠(-2.75%), CJ ENM(-3.19%), 바이로메드(2.37%), 포스코켐텍(-5.02%), 메디톡스(-1.50%), 에이치엘비(-3.07%), 스튜디오드래곤(-3.51%), 펄어비스(-4.63%), 코오롱티슈진(0.0%) 등 대부분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