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T맵 주유할인' 행사...리터당 최대 70원 혜택

2019-01-11     이일호 기자

[인사이트코리아=이일호 기자] 삼성카드는 내비게이션앱인 ‘T맵’을 운영하는 SK텔레콤,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 지니웍스와 손잡고 ‘T맵 주유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삼성카드 회원은 T맵 어플리케이션에 삼성카드를 등록한 후 T맵이 안내한 T맵 제휴 주유소에서 삼성카드로 현장 결제를 하면 리터당 최소 20원에서 최대 70원까지 청구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기존 최대 50원 할인에서 70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도록 혜택을 확대했다.

T맵 주유할인 서비스는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기존 삼성카드에 탑재돼 있는 주유 혜택과 중복해 받을 수 있다.

현재 T맵 제휴 주유소는 전국 150여개이며 올해까지 700여개로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