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주]삼성전자·SK하이닉스·셀트리온·LG화학·현대차·포스코·삼성물산·메디톡스 '하락'...한국전력·SK텔레콤·신라젠 '상승'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1.97포인트 내린 2053.79, 코스닥은 14.94포인트 내린 670.39에 마감

2018-12-10     윤지훈 기자

[인사이트코리아=윤지훈 기자] 10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2075.76) 대비 21.97포인트(-1.06%) 내린 2053.79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709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337억원, 2709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2.66%), 음식료품(0.87%), 통신(0.86%), 보험(0.02%) 등이 올랐다. 반면 섬유·의복(-3.18%), 종이·목재(-2.61%), 비금속광물(-2.28%), 기계(-2.01%), 전기·전자(-1.99%), 운수창고(-1.82%), 의료정밀(-1.30%), 증권(-1.26%), 제조업(-1.25%) 등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는 대장주 삼성전자(-1.83%), SK하이닉스(-1.95%), 셀트리온(-0.41%), LG화학(-1.85%), 현대차(-0.45%), 포스코(-0.60%), 삼성물산(-0.95%) 등이 내렸다. 한국전력(2.72%), SK텔레콤(0.18%) 등은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94포인트(-2.18%) 내린 670.39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만이 654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39억원과 424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주 가운데 신라젠(2.00%)만 상승했다. CJ ENM(-3.62%), 포스코컴텍(-4.19%), 메디톡스(-2.06%), 에이치엘비(-2.63%), 바이로메드(-1.51%), 스튜디오드래곤(-3.92%), 코오롱티슈진(-4.24%), 펄어비스(-7.58%) 등은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