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주]삼성전자·SK하이닉스·삼성바이오로직스·현대차·포스코 '하락'...셀트리온·LG화학·네이버·현대모비스 '상승'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6.03포인트 내린 2281.58, 코스닥은 3.68포인트 오른 818.86에 마감

2018-09-07     윤지훈 기자

[인사이트코리아=윤지훈 기자] 7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2287.61)보다 6.03포인트(0.26%) 내린 2281.58에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7735억원을 팔아치워 지난 2013년 6월 21일(8009억원) 이후 순매도 액수가 가장 컸다. 기관(5011억원)과 개인(2247억원)이 매수에 나섰으나 지수를 끌어올리기엔 역부족이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삼성전자(-2.60%), SK하이닉스(-3.68%), 삼성전자우선주(-2.96%), 삼성바이오로직스(-0.22%), 현대차(-0.75%), 포스코(-0.16%), 삼성물산(-1.19%) 등이 내렸다. 셀트리온(0.72%), LG화학(0.28%), 네이버(0.27%), 현대모비스(2.38%) 등은 올랐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815.18)보다 3.68포인트(0.45%) 오른 818.86에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셀트리온헬스케어(-0.95%), 메디톡스(-0.67%)는 내렸다. 나노스(21.11%), CJ ENM(1.09%), 신라젠(0.27%), 에이치엘비(6.60%), 포스코켐텍(7.54%), 바이로메드(0.22%), 펄어비스(4.07%), 스튜디오드래곤(0.87%) 등 대부분이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