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주]삼성전자·SK하이닉스·LG화학·네이버·신라젠 '약세'...셀트리온·현대차·SK텔레콤·KB금융 '오름세'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9.53포인트 내린 2271.72, 코스닥은 0.91포인트 오른 816.09에 개장

2018-09-07     윤지훈 기자

[인사이트코리아=윤지훈 기자] 코스피가 3거래일 연속 매도 중인 외국인 영향에 하락 출발했다.

7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2277.97) 대비 9.53포인트(0.42%) 내린 2271.72에 개장해 오전 9시 29분 현재 2271.61을 가리키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3거래일째 '팔자'에 나서고 있다. 외국인은 2193억원을 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는 반면 개인(1839억원)과 기관(386억원)은 매수 우위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대장주' 삼성전자(-2.39%)와 SK하이닉스(-5.33%)가 동반 하락하고 있다. LG화학(-1.57%), 네이버(-0.68%) 등도 부진하다. 반면 셀트리온(0.18%), 현대차(1.87%),현대모비스(1.08%), SK텔레콤(0.57%), 삼성바이오로직스(0.22%), 삼성물산(0.40%), KB금융(0.20%) 등은 오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815.19) 대비 0.91포인트(0.11%) 오른 816.09에 개장해 오전 9시 20분 현재 전날보다 0.77포인트(0.09%) 내린 814.41을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나노스(4.56%), 메디톡스(0.75%), 펄어비스(2.74%) 등을 제외하면 거의 하락세다. 셀트리온헬스케어(-0.21%), CJ ENM(-0.54%), 신라젠(-1.33), 포스코켐텍(-0.64%), 바이로메드(-0.49%), 스튜디오드래곤(-0.19%), 코오롱티슈진(-1.06%) 셀트리온제약(-0.37%) 등은 내림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