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청년 인큐베이팅제’ 합격자들, 봉사활동 펼쳐

2018-08-06     조혜승 기자

[인사이트코리아=조혜승 기자] bhc치킨은 고용 창출을 위한 ‘청년 인큐베이팅제’ 합격자들에 대해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bhc치킨은 ‘청년 인큐베이팅제’ 최종 합격자들은 지난 1일부터 정식 출근했다. 총 200여명의 취업 준비생들이 지원해 1차 서류 심사에 이어 2차 실무진 면접을 통해 약 2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10명이 선발됐다.

청년 인큐베이팅제는 정부의 청년 일자리 대책과 청년 신규 고용 창출 등 사회적 이슈인 청년 취업 대책에 동참하는 취지로 취업이 어려운 청년들에게 현장 경험을 제공해 취업할 수 있도록 하는 사내 제도다.

​최종 합격자들은 지난 2일 서울시 송파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본격적인 직무 배정에 앞서 봉사활동과 워크숍에 참가했다. 이들은 치매노인을 위해 식사 보조활동, 거주시설 청소 등 나눔 활동을 펼쳤다.

청년 인큐베이팅제 합격자는 근로계약 기간 동안 4대 보험 및 기타 복리후생 등 정규사원과 동일한 처우를 받으며 6일부터 직무에 배치된다.

​bhc치킨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전문 경력인 양성을 통해 취업 문을 넓혀 고용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