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청년 창업기업육성 발 벗고 나서

영상 콘텐츠 제작(국내), 해외 박람회 참가(해외) 각각 지원

2024-03-05     이시아 기자

[인사이트코리아=이시아 기자] 홈앤쇼핑이 청년 창업가 지원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고 5일 밝혔다.

홈앤쇼핑은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국내 판로 지원을 목적으로 청년 창업 기업 보유 상품의 영상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참가 및 신청 대상은 B2C 품목을 생산 또는 유통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으로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만 39세 이하 청년 기업가 또는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영상 자료화면 제작 및 라이브 커머스·홈쇼핑 TV 방송 지원을 연계할 예정이며 최대 5개 업체에 대해 업체당 1000만원, 총 5000만원을 제공한다. 본 사업 참가를 위한 신청기간은 이달 11일부터 내달 12일까지이며 이메일 접수처는 사단법인 청년창업가협회이다. 이후 서류심사 및 합격자 발표, 현장실사 과정을 거쳐 5월 3일에 최종 지원기업이 선정될 예정이다.

청년 창업가를 위한 홈앤쇼핑의 이번 국내·외 판로지원 정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사단법인 청년창업가협회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청년 창업가를 위한 국내·외 판로 확대 지원 사업을 통해 스타트업 기업의 내수 및 수출 진작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개발 제품의 판로개척 및 마케팅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성장은 물론 스케일 업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 믿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