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환 마사회 회장, 설 연휴 맞아 서울경마공원 안전 강화 당부

“명절을 앞두고 긴장감 느슨해진 틈 타 재해 발생 위험 상존”

2024-02-05     김동수 기자
정기환

[인사이트코리아=김동수 기자]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이 설 연휴와 휴장을 앞둔 서울경마공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특별점검 활동에 나섰다.

5일 마사회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 3일 고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중문 광장을 찾았다. 연휴를 맞아 개최된 설맞이 농산품 직거래장터를 방문해 경마팬들과 입점 농가들의 편의와 안전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서다.

정 회장은 이후 관람대 설비시설부터 경주로 출발대까지 경마를 시행하는 모든 운영 부서를 직접 시찰했다. 경주마 관계자와 임직원에게는 명절 인사와 함께 안전에 만전을 기해줄 것도 당부했다.

정 회장은 “명절을 앞두고 긴장감이 느슨해진 틈을 타 재해가 발생할 위험이 상존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