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미래재단, 건강장애학생들에 ‘꿈 응원 상자’ 선물

전국 2100명에게 전달…30여개 병원학교에 스마트교육기기 지원

2023-12-19     박지훈 기자

[인사이트코리아=박지훈 기자]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지난 18일 서울 성북구 소재 고대안암병원에서 건강장애학생들에게 크리스마스 ‘꿈 응원 상자’ 전달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건강장애학생은 만성질환으로 인해 3개월 이상의 장기입원 또는 통원치료 등 계속적인 의료적 지원이 필요해 학교생활 및 학업 수행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이다.

꿈 응원 상자 지원사업은 우리금융미래재단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올해는 병원학교 재학생을 포함한 전국의 건강장애학생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상자를 제공하고 병원학교에 스마트 교육기기를 지원한다. 

전국 2100명의 건강장애학생들에게 장난감·학용품 등 아이들이 받고 싶어하는 물품으로 구성된 선물상자를 전달하고, 30여개 병원학교에는 재학생들의 특성을 고려한 스마트TV 등 맞춤형 스마트 교육기기도 지원할 예정이다. 

우리금융미래재단 관계자는 “아이들의 쾌유를 기원하며 아이들이 선물상자를 받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길 바란다”며 “우리금융그룹과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아이들에게 더 따뜻한 미래를 선물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