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지배구조 전문 매체 ‘더 이코노미’ 창간

경향신문 박용채·박종성 전 논설위원, 각각 대표이사·부사장 맡아

2023-11-29     남빛하늘 기자

[인사이트코리아=남빛하늘 기자] 경향신문 박용채·박종성 전 논설위원이 기업 지배구조 전문 매체 ‘더 이코노미’를 28일 창간했다. 

박용채 전 위원이 대표 겸 발행인, 박종성 전 위원이 부사장 겸 편집인을 맡았다.

박용채 대표는 경향신문 도쿄특파원·경제부장·산업부장·온라인편집장 등을 역임했다.

박종성 부사장은 산업부장·경제에디터·미디어전략실장·사회경제연구원장 등을 지냈다.

박 대표는 “지배구조가 탄탄해지면 기업이 건강해지고 경제 생태계가 굳건해진다”며 “기업 지배구조에 대한 분석적이고 체계적인 보도를 통해 한국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