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새날 서울시의원, ‘2023 서울학생 국악한마당 합동 연주회’ 참석

작년에 이어 학생 참여형 국악관현악단의 합동 연주회 개최 이 의원 “우리 전통문화 계승 위한 교육 정책 마련에 최선 다할 것”

2023-11-16     장원수 기자
이새날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지난 8일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2023 서울학생 국악한마당 합동 연주회’에 참석했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한 국악한마당 합동 연주회는 서울시교육청이 운영 중인 각 학교의 국악관현악단 연주로 꾸며졌다. 

서울시교육청은 2017학년도부터 희망학교에 국악 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교에서 필요한 국악기 구입 및 전문 국악 강사 초빙 등 국악관현악단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합동연주회는 이 의원을 비롯한 조희연 교육감, 이승미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 등 교육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총 8개교의 국악관현악단이 ‘태평가’ ‘신뱃놀이’ ‘독도아라리’ 등 우리 국악의 멋과 흥을 선사하는 무대가 이어졌다.  

이 의원은 축사를 통해 “우리 국악 전통을 계승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단원들과 교사, 학부모, 교육청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전 세계의 관심을 받고있는 K-예술 콘텐츠인 국악 태권도가 학교 예체능 교육으로 활성화되는 데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서울학생이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이어갈 수 있도록 관련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