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도봉 금호어울림 리버파크’ 평균경쟁률 10.5대 1로 청약 종료

특별공급 제외 68가구 모집에 712명 몰려 전용면적 59~84㎡, 총 299가구 중 130가구 일반분양

2023-11-10     선다혜 기자

[인사이트코리아=선다혜 기자] 금호건설은 서울 도봉구 도봉동 일원에 짓는 ‘도봉 금호어울림 리버파크’가 최고 75.5대 1, 평균 1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이 종료됐다고 10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7일부터 8일까지 진행한 ‘도봉 금호어울림 리버파크’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68가구 모집에 712명이 몰려 평균 10.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주택형은 59㎡A타입으로 2가구 모집에 151명이 청약해 75.5대 1을 기록했다. 

당첨자 서류접수는 오는 17일이며 정당계약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6년 3월 예정이다. 재당첨 제한을 적용 받지 않으며 실거주 의무도 없다. 전매제한은 1년이며, 중도금 대출은 60%까지 가능하다.

분양관계자는 “도봉 금호어울림 리버파크는 서울에서 이제는 보기 힘든 전용 84㎡ 발코니 포함 9억원대의 낮은 분양가로 공급됐고 도봉동에 13년만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로 도보역세권과 그 주변으로 형성된 생활인프라, 단지 옆 중랑천 등이 가까운 자연환경까지 최적의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라고 말했다. 

도봉 금호어울림 리버파크는 지하 2층~지상 18층, 5개동, 전용면적 59~84㎡, 총 299가구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 일원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