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2023 KCSI 안마의자 부문 4년 연속 1위

2023-09-25     이시아 기자
바디프랜드

[인사이트코리아=이시아 기자] 바디프랜드는 지난 20일 ‘2023년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 결과 안마의자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KCSI는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는 고객만족도 조사제도다. 올해 약 4개월간 소비자 1만1546명을 대상으로 1대1 개별 면접 방식을 통해 조사가 이뤄졌다.
 
올해 반기보고서 기준 바디프랜드는 매출액의 5.3%인 111억 원을 연구개발에 투입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집계된 연구개발비는 249억원으로 매출액 대비 4.8%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해 1월 발행한 중견기업의 매출 대비 연구개발비 비율 2.27%를 훨씬 웃도는 수치다. 바디프랜드의 최근 5년간 연구개발비는 1000억원 수준이다.

최근에는 단순히 의자에 앉아 마사지 받는다는 개념을 깬 두 다리가 독립적으로 구동되는 로보워킹 테크놀로지의 대중화를 실현하고 있다. 기존에는 닿기 힘들었던 코어 근육까지 자극할 수 있어 빈틈없는 마사지감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경기 침체 속에서도 오히려 연구개발 투자를 늘려가며 혁신 기술 연구에 매진한 결과 4년 연속 KCSI를 수상할 수 있었다”며 “올해는 그간 코로나19 펜데믹으로 미뤄뒀던 혁신적인 신제품들을 공격적으로 출시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지속적으로 안마의자의 로보워킹 테크놀로지 보급화에 힘쓰며 헬스케어가전 업계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