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한글날 기념 ‘타자의 신 경진대회’ 개최

오는 24일까지 온라인 예선 후 내달 9일 결선 진행

2023-09-08     이시아 기자

[인사이트코리아=이시아 기자] 현대백화점이 다가오는 한글날을 맞아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와 협업해 ‘타자의 신 경진대회’ 온라인 예선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온라인 예선은 오는 24일까지 한컴타자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진행하며 만 14세 이상 참여 가능하다. 단문 연습 타자의 속도와 정확성을 기준으로 결선 진출자를 선정하고 결과는 내달 4일 개별적으로 안내한다.

 
예선 상위 32명을 대상으로 하는 오프라인 결선행사는 다음 달 9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열릴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한글날을 맞이해 현대백화점의 스토리와 서체를 활용한 한글 관련 이색 콘텐츠를 기획하게 됐다”며 “MZ세대에게는 신선한 재미를, 기성세대에게는 과거의 추억을 불러일으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