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자산운용 IBK 그랑프리 법인용 미국달러화 MMF1호(USD) 신상품 출시

2023-07-27     이재형 기자

[인사이트코리아=이재형 기자] IBK자산운용(대표이사 전규백)은 달러표시 채권에 주로 투자하는 머니마켓펀드(MMF)인 ‘IBK 그랑프리 법인용 미국달러화 MMF1호(USD)’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금융당국이 수출기업의 외화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외화 표시 머니마켓펀드(MMF)를 도입하게 된 것이 ‘IBK 그랑프리 법인용 미국달러화 MMF1호(USD)’를 출시하게 된 배경이다.

‘IBK 그랑프리 법인용 미국달러화 MMF1호(USD)’는 미국 재무부가 발행하는 단기국채(T-Bill) 및 달러 단기상품 등에 주로 투자하여 안정적인 이자수익 확보하게 된다. 높은 신용등급과 짧은 잔존만기(가중평균 잔존만기 60일 이내)의 채권에 투자하여 신용위험 및 금리변동 위험 최소화하고 환매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충분한 유동성을 확보하여 대응한다.

투자자는 본 상품을 통해 미국 달러화 투자의 안정성과 수익성 모두를 가져갈 수 있다.

‘IBK 그랑프리 법인용 미국달러화 MMF1호(USD)’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기존 외화예금 대비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다. 뿐만 아니라, 투자자는 수시 입출금식의 단기금융상품 특성을 활용하여 유동성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다.

전규백 IBK자산운용 대표이사는 “‘IBK 그랑프리 법인용 미국달러화 MMF1호(USD)’를 통해 투자자는 전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자산으로 인정받는 미국 단기국채 중심의 포트폴리오에 손쉽게 투자하여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 머니마켓펀드(MMF)의 투자 대상이 외화로 확대되면서 수출 기업 등의 운용 수단이 크게 확장 될 것으로 예상되며, 투자자에게 많은 효용을 가져다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이 상품은 기업은행 및 미래에셋증권 전국 영업점을 통해 오는 28일부터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