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에듀, 영업조직 본격 확대…교육 전문가 양성 가속화

2023-07-04     이기동 기자

[인사이트코리아=이기동 기자] 국내 대표 에듀테크 기업 아이스크림에듀(대표 이윤석)가 하반기 들어 영업 인력을 충원하고 이들을 교육 전문가로 양성하는 등 영업조직을 본격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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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아이스크림에듀에 따르면 이 회사는 전국 각지의 상담센터와 지사, 방문센터 인원 충원을 통해 영업 조직을 키우고 우수한 교육 전문가를 양성해 영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수도권을 비롯 경상, 충청, 광주, 강원, 제주 등 각 지역에 따라 상담교사와 방문코치 및 상담코치를 충원 중에 있으며, 유아 스마트러닝 ‘리틀 홈런’과 ‘중등 홈런’은 전담팀을 별도로 구성해 확장에 나선다.

이번에 확대하는 직군은 유아 및 초중등 스마트러닝 ‘아이스크림 홈런’, 또는 초등 국어, 사회, 과학 인강 ‘하루30 국사과’를 홍보 및 무료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회원 유치까지 이끌어내는 업무를 담당한다.

경력단절 여성도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직무로, 전문가로서 역량 개발을 위해 꾸준한 정기 교육과 케이스 스터디 등 다양한 형태의 교육을 받게 된다. 또 업계 최고 수준의 수수료를 비롯해 업무 장비 지원, 관리자 승진 기회 제공, 우수교사 포상, 자녀 학습비 할인 등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성주은 아이스크림에듀 B2C 사업본부장은 “영업조직 채용과 교육 전문가로서의 양성은 홈런을 이용하는 학생들의 만족도, 공부 환경과 직결되는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영업 조직원들과 직접 1:1로 소통하며 그들의 업무환경, 역량개발, 그리고 가장 중요한 노력에 대한 성과가 충분한 보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직무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개선을 지속할 것이며, 경력단절 여성들이 다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응원하며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