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국내 강소기업 해외 진출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 선정 969개 강소기업 대상 ‘기업우대 프로그램’ 혜택 적용

2023-06-22     김재훈 기자

[인사이트코리아=김재훈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된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돕는다.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선도기업 육성 프로젝트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국내 중소기업들을 선정해 해외 마케팅, 금융권 금리 우대 등 기관 ∙ 기업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연결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중소 ∙ 중견기업 출장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기업우대 프로그램(Asiana Corporate Plus)’을 통해 이번 프로젝트에 선정된 969개의 강소기업들의 해외 활동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아시아나항공의 ‘기업우대 프로그램’은 ▲출장 항공권 할인 ▲인천공항 기업 전용 카운터 이용 ▲특정 운임 항공권 재발행 수수료 면제 ▲무료 위탁수하물 23kg 1PC추가 ▲법인 대표 장거리 노선(미주/유럽/시드니) 이용시 인천공항 라운지 서비스 등이며 이번 프로젝트에 선정된 969개 강소기업들 역시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 담당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강소기업이 세계 시장에서 활약하는 글로벌 수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길 바라며, 더 다양한 기업 우대 혜택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