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워커, 플랫폼 기반 긱워커 직접 모집 BM 추가…DX 강화 노력

긱워커 모집부터 선발, 계약, 정산 등의 과정을 기업이 플랫폼에서 직접 할 수 있어 소규모, 일회성 프로젝트 진행 기업에 적합한 모집 방식…긱워커 수요기업 증가할 것 기대

2023-05-31     장원수 기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국내 최초 기업주문형 긱워커플랫폼 뉴워커(대표이사 서미영)는 긱워커 수요기업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기존 방식 외에 직접 모집 BM(비즈니스모델)을 새롭게 추가했다.

현재 뉴워커는 기업으로부터 긱워커를 의뢰받는 즉시 모집과 선발, 계약, 관리, 정산 등을 모두 진행하는 배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이번 BM 추가로 기업이 모든 과정을 플랫폼에서 직접 컨트롤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모집 규모가 작고 기간이 짧으며, 일회성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기업의 니즈를 반영했다. 해당 방식을 선택한 기업은 뉴워커 플랫폼과 인재풀을 활용해 적은 비용으로 숙련된 긱워커를 직접 모집하고 관리할 수 있다. 이로써 뉴워커 플랫폼을 이용하는 국내외 긱워커 수요기업은 더 늘어날 것이며, 뉴워커의 DX(디지털전환) 비즈니스는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추가된 모집 서비스는 의뢰 건수에 따른 정액제로 운영된다. 해당 모집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에 한해 전자계약 서비스를 한 달간 무료 제공한다.

인크루트 임경현 뉴워커본부장은 “소규모 또는 일회성으로 진행되는 프로젝트가 많은 기업에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긱워커 직접 모집 BM을 추가했다. 뉴워커 인재풀을 확인하고 숙련된 긱워커를 직접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라고 말하며 “서비스가 확장된 만큼 기업의 사업자등록증 확인과 인증 절차를 강화하는 등 기본에 더 집중할 것이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믿을만한 긱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뉴워커는 국내 최초 기업주문형 긱워커플랫폼으로 모집부터 AI 매칭, 계약, 업무관리, 평가, 정산까지 원스톱 진행이 가능하다. 이로써 기업은 내부 리소스 절감과 숙련된 인재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고 개인은 안전하고 믿을만한 긱을 추천받을 수 있다. 현재 서비스 중인 긱으로는 데이터라벨링과 이벤트 스태프, 채용평가, 시험감독, 크라우드소싱테스트, 케이터링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