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르세라핌 ‘비타500 제로’ 광고 온에어

건강한 비타민C 가득한 새로운 ‘비타500 제로’의 탄생 소개 병뚜껑 개봉 시 나는 소리 + ‘비타민C 가득’ 의미 담은 신조어 ‘가드득’ 통해 차별점 전달

2023-03-31     장원수 기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이 르세라핌과 함께한 ‘비타500 제로’ TV광고를 내달 1일 공개한다고 31일 밝혔다.

광동제약은 건강한 비타민C가 가득한 신개념 제로의 탄생을 알리고자 이번 비타500 제로 광고를 기획했다. 비타500 뚜껑 개봉 시 나는 소리이자 ‘비타민C 가득’이라는 의미를 담은 신조어 ‘가드득’을 사용해 비타500 제로의 차별점을 재치 있게 전달한다. 영상 전반에는 오렌지 빛 의상과 소품을 활용함으로써 일상 속 활력을 전하는 비타500의 특징을 살렸다.

광고는 멤버들의 당당한 표정과 멘트가 담긴 장면들을 빠르게 전환해 몰입도를 높이고 새로운 제로의 이미지를 부각했다. 르세라핌 카즈하의 “제로는 다 똑같다고?”라는 질문으로 시작되며, 팀 리더 김채원은 “이건 비타민C가 가득한 소리”라는 자신감 넘치는 대사를 던진다. 이어 뚜껑이 열리는 효과음과 함께 ‘가드득’ 문구가 ‘가득’으로 바뀌는 엔딩이 연출된다.

광동제약 비타500 제로는 기존 비타500에 함유된 비타민C 함량(500㎎)과 맛은 그대로 유지하고, 당류와 칼로리를 0(ZERO)으로 설계한 제품이다. 비타500은 지난 2001년 출시돼 작년까지 누적 60억 병 이상(내부 출고 데이터 기준)의 판매고를 기록한 브랜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당류 함량을 뺀 것에 초점을 두기보다 건강을 채워주는 ‘비타500 제로’의 플러스 요소를 강조하고자 했다”며 “비타500과 르세라핌은 활력 넘치고 대중적인 사랑을 받는다는 공통점을 지녀 강력한 시너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