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쿠찌, 깔루아와 협업 에스프레소 바 한정 ‘커피 칵테일’ 2종 출시

MZ세대 겨냥 가볍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커피 칵테일

2023-03-02     이숙영 기자

[인사이트코리아=이숙영 기자] SPC(회장 허영인)가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국내 대표 커피 리큐르 브랜드 ‘깔루아(Kahlua)’와 협업해 에스프레소 바 전용 ‘커피 칵테일’ 2종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저도주·혼합주를 선호하는 MZ세대를 겨냥해 깔루아와 함께 보다 가볍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칵테일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깔루아는 2021년부터 ‘Coffee Goes Cocktails(깔루아와 함께하는 커피 칵테일 여행)’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신제품은 △부드럽고 달콤한 허니크림과 파스쿠찌를 대표하는 블렌드 ‘골든삭(Golden Sack)’, 깔루아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허니크림 깔루아 밀크(8500원)’ △솔티 카라멜 젤라또와 ‘골든삭’ 원두가 블렌딩되어 매력적인 단짠 조합을 자랑하는 ‘솔티 카라멜 깔루아 쉐이크(8500원)’ 등 2종이다.

커피 칵테일 2종은 이탈리아 현지 에스프레소 바의 모습을 재현한 파스쿠찌 시그니처 매장 4개점(센트로서울점·양재점·인천송도점·해운대 엘시티점)에서 5월 30일까지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깔루아와 손잡고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달콤하면서도 깊은 커피 맛의 칵테일 2종을 선보이게 됐다”며 “파스쿠찌는 앞으로도 고객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이색 제품들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