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재정 지원 창신대에 4년 연속 장학금 혜택 제공

신입생 전원에 1년간 전액 장학금 지급…간호학과만 50% 지원

2022-12-30     이기동 기자

[인사이트코리아=이기동 기자] 부영그룹이 재정 지원하는 창신대학교(총장 이원근)가 2023학년도 신입생과 편입생 대상으로 파격적인 장학금 혜택을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창신대

부영그룹에 따르면 창신대는 지난 29일부터 다음 달(2023년 1월) 2일 오후 6시까지 2023학년도 신입생 정시 모집 가군 원서를 접수한다. 전체 학과 수능 성적 60%와 학생부 40%로 선발하고, 음악학과는 수능 10%, 학생부 20%, 실기 70%의 비율이 적용된다.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으며 합격자 발표는 다음 달 27일 오후 2시 이후 발표한다.

창신대는 신입생 전원에게 1년간 전액 장학금을 지급(간호학과 50%)한다. 신입생 전액 장학금은 2020년부터 4년간 지속된 장학 혜택이다. 이와 함께 창신대는 다음 달 2일부터 11일 오후 6시까지 일반 편입학 156명, 학사 편입학 간호학과 9명, 전문학사 소지자 간호학과 10명을 모집한다. 일반 편입생은 2023학년도 첫 학기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고 이후 3개 학기는 50%를 지원한다.

간호학과 학사편입과 전문학사 소지자 편입생은 최초 1년간 1, 2학기 등록금 50%를 지원한다. 편입학 접수는 인터넷 접수(진학어플라이, 유웨이어플라이)와 방문 접수 모두 가능하며, 합격자는 다음 달 27일 오후 2시 이후에 발표한다.

창신대 관계자는 “부영그룹과 함께하는 창신대학교는 2022년 1월 기준 취업률 71.4%로 부울경 지역 4년제 대학 중 1위를 달성했으며, 부영취업연계트랙을 통해 취업 질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23학년도 신입생과 편입생 대상의 맞춤형 특별장학금을 지원하고, 입학 시 받는 장학금 외에도 재학 중에도 최대한 많은 장학 혜택을 통해 학생들이 ‘도전, 성공,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