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대한적십자사에 14억원 상당 후원 전달

2022-12-28     박지훈 기자

[인사이트코리아=박지훈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대한적십자사에 9억원 상당의 헌혈버스 3대와 일반인 응급처치 안전교육을 위한 후원금 5억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수출입은행이 기부한 헌혈버스 3대는 기관·학교 등 단체 헌혈캠페인 진행을 위해 쓰일 예정이며 후원금 5억원은 심폐소생술 교육, 자동심장충격기 보급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수출입은행 임직원들은 이날 기부한 헌혈버스에서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단체 헌혈도 진행했다.

윤희성 행장은 후원금을 전달한 뒤 “버스 기부로 노후화된 헌혈 인프라를 개선하고 대국민 안전교육 제공을 통해 국민건강 향상에 작은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