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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4 18:21 (수)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백화점, 백화점 부문 실적은 4분기에도 막강하다”
“현대백화점, 백화점 부문 실적은 4분기에도 막강하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1.09 16: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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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매출액 1조3712억원, 영업이익 922억원 기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9일 현대백화점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고 전했다.

오린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백화점의 K-IFRS 연결기준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8.4% 증가한 1조3721억원, 영업이익은 94.1% 늘어난 922억원을 기록했다”며 “올해 3분기부터 지누스가 연결 편입된 효과가 있었으나, 이 효과를 제외하더라도 백화점의 호실적이 돋보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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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린아 연구원은 “3분기 백화점 관리 기준 기존점 신장률은 16% 수준을 보였으며, 올해 2분기에 이어 패션, 화장품, 스포츠 등 고마진 상품군 매출이 호조를 보여 긍정적이었고, 이에 백화점 총매출액 기준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1.7%p 개선됐다”며 “높은 베이스에도 명품 신장 또한 17%를 기록해 양호했다”고 설명했다.

오 연구원은 “올해 4분기에는 대전 아울렛 영업 중단 영향이 있겠지만, 이를 감안하더라도 10~11월 모두 견고한 신장 흐름을 보이는 것으로 추정한다”며 “다만 대전 아울렛의 연간 매출액은 3000억원 수준으로 추정되며, 영업 재개는 내년 상반기 전후를 예상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를 반영해 백화점 부문 올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0.2% 증가한 1156억원을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3분기 면세점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2.1% 증가한 5580억원, 영업손실은 15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전분기 대비 모두 소폭 증가했다”며 “제로 코로나 정책 영향이 올해 3분기에도 이어진 상황이고, 이에 올해 연간 적자는 554억원 수준을 추정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다만 내년은 MD 보강 및 협상력 제고를 통한 실적 개선 노력이 이어져 흑자전환할 전망”이라며 “지누스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0% 증가한 2862억원, 영업이익은 46.3% 감소해 106억원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원재료 및 해상운임 정상화, 미국 지역 재고 소진 등으로 올해 4분기는 전년대비 증익을 예상한다”고 부연했다.

그는 “소비 위축 우려가 있는 가운데 경기 변동에 비탄력적인 백화점의 체질 개선이 긍정적이며, 면세점 적자는 바닥을 지나는 중이라고 판단한다”며 “참고로 지주사 분할기일은 내년 3월 1일, 재상장일은 내년 4월 10일”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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