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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8 17:47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GS리테일, 편의점·호텔 등 전 부문에서 실적 호조세를 보여”
“GS리테일, 편의점·호텔 등 전 부문에서 실적 호조세를 보여”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1.09 15: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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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해냈다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9일 GS리테일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돌았다고 전했다.

오린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GS리테일의 K-IFRS 연결기준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9.1% 증가한 2조9559억원 영업이익은 16.0% 감소한 876억원으로, 추정치 및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리오프닝으로 호텔 부문이 크게 개선됐고, 이커머스를 포함한 기타 부문 적자를 줄인 효과 때문”이라고 밝혔다.

오린아 연구원은 “3분기 기존점 신장률은 3.3% 수준이었고, 인건비, O4O 관련 판촉비용 반영으로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수준을 기록해 추정치에 부합했다”며 “수퍼 부문은 3분기 기존점 신장률은 -1.0% 수준이었고, 인건비와 퀵커머스 관련 비용 반영 지속으로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3.3% 감소한 92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오 연구원은 “호텔 부문은 투숙률 개선, 리오프닝에 따른 기업 행사 및 웨딩 수요 증가로 영업이익 231억원을 기록했으며, 내년에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영업이익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올해 3분기 GS프레시몰 매출액은 전년대비 11% 감소했지만,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및 수익성에 집중하는 전략으로 선회하면서 손실은 전분기 대비 88억원 개선된 261억원을 기록해 긍정적”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외 어바웃펫, 쿠캣 등도 전분기 대비 적자 규모가 축소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런치플레이션 등으로 편의점 간편식 및 FF 부문 성장이 기대되는 환경에서 3분기 GS리테일의 음용 및 일배식품 성장률은 다소 아쉽지만, 그동안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줬던 이커머스 및 자회사 부문 비용 통제 효과가 나타난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며 “편의점의 인플레이션 수혜, 호텔 부문 회복, 공통 및 자회사 부문 적자 축소로 올해 4분기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대비 93.7% 늘어난 494억원을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그는 “GS리테일의 목표주가의 상향은 비용 통제 효과를 반영해 연간 실적을 조정함에 따른 것”이라며 “편의점 부문 업황이 업종 내 유리하고, 디지털 부문 전략 변화 성과가 뚜렷해 긍정적”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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