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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9 10:1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KT, 찬바람이 불어오니 더 매력적이다”
“KT, 찬바람이 불어오니 더 매력적이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1.09 15: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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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매출액 6조4770억원, 영업이익 4529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9일 KT에 대해 3분기는 사실상 전 사업부의 고른 성장이 돋보였다고 전했다.

이승웅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KT의 3분기 연결기준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대비 4.2% 늘어난 6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18.4% 증가한 4529억원으로 추정치(6조5000억원, 4437억원)에는 부합했고 시장 컨센서스(6조4000억원, 4382억원)는 소폭 상회했다”며 “유선전화를 제외한 모든 사업부문의 매출액이 성장한 가운데 그룹사의 이익기여가 증가하며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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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웅 연구원은 “다만, 통상 3분기에 반영됐던 임단협 관련 비용이 4분기에 반영될 예정이라는 점은 감안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무선서비스 수익은 전년 동기대비 1.0% 늘어난 1조5000억원을 기록했다”며 “5G 가입자수는 796만명으로 확대됐고 MNO(이동통신) ARPU(무선 가입자당 평균 매출)는 전년 동기대비 1.5% 증가한 3만2917원으로 상승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룹사의 실적이 당초 예상을 상회하며 고성장을 이어갔다”며 “신용카드 매입액 증가와 PLCC 등 신사업 확대로 BC카드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0.8% 늘어난 9842억원으로 증가했고, 미디어/콘텐츠 사업이 호조로 스카이라이프와 콘텐츠 자회사 매출액은 각각 50.3%, 45.2% 증가한 2681억원, 2853억원을 기록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에 따라 그룹사의 이익기여도는 전년 동기대비 4.9% 늘어난 1293억원으로 증가했다”고 말했다.

그는 “KT는 올해 전략적 제휴를 강화하는 한편 미디어/콘텐츠 사업을 고도화하며 미래 성장동력인 DIGICO 사업 성장을 본격화하고 있다”며 “신한은행, CJ ENM, 현대차그룹 등과 지분교환으로 DX, 모빌리티 등 영역에서 협력 관계를 강화했고 시즌-티빙 합병, 스카이라이프TV-미디어지니 합병, IPTV 전면개편 등으로 미디어/콘텐츠 사업을 고도화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현 주가 기준 2022년 배당수익률은 6.0%, 12M Fwd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55x로 역사적 평균을 밑돌고 있다”며 “연말이 다가올수록 기말 배당만 실시하는 KT의 배당 매력은 더욱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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