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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3 16:15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CJ ENM, 티빙·피프스 시즌의 단기 실적 개선은 제한적”
“CJ ENM, 티빙·피프스 시즌의 단기 실적 개선은 제한적”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1.09 14: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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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영업이익 255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9일 CJ ENM에 대해 4분기도 3분기와 유사한 흐름이라고 전했다.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티빙과 피프스 시즌의 적자 규모가 단기에 개선될 가능성이 없기에 상승 모멘텀은 제한적”이라며 “다만, 올해 넷마블의 지분가치만 1조2000억원 정도 하락했는데, 넷마블의 하락세가 진정된다면 CJ ENM 기업가치의 추가적인 하락 폭도 제한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기훈 연구원은 “낮은 밸류에이션을 근거로 매수 의견은 유지하나, 티빙/피프스 시즌의 명확한 이익 성장 전략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CJ ENM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7% 늘어난 1조1800억원, 영업이익은 71% 감소한 255억원으로 컨센서스(513억원)를 크게 하회했다”며 “부문별 영업이익은 미디어가 -141억원(적자전환)으로 스튜디오드래곤(189억원)의 이익 레벨을 감안하면 상당히 부진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TV광고가 -12%로 어려운 업황이 확인됐으며, 티빙/피프스 시즌의 적자 규모가 각각 약 300억원, 220억원”이라며 “커머스는 송출 수수료의 고정비 부담과 소비 심리 위축으로 57억원, 영화는 ‘공조2’의 흥행을 ‘외계+인 1부’가 상쇄하면서 -1억원, 음악은 INI, 엔하이픈 등 자체 아티스트들의 컴백으로 340억원의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2022년 예상 영업이익 가이던스를 1550억원으로 기존 2700억원 대비 크게 하향했는데, 4분기도 3분기와 유사한 250억원 내외의 이익을 제시했다”며 “즉, TV광고 산업의 부진
과 분기 합산 300~500억원의 수준의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티빙/피프스 시즌의 부진이 이어진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내년에는 이들의 이익 개선 가능성을 피력했는데, 흑자 전환 가능성 보다는 올해보다 더 안 좋을 수 없다는 관점에서 봐야할 것”이라며 “티빙은 KT 시즌과의 합병을 통해 가입자는 늘리고 제작비 부담은 완화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피프스 시즌의 경우 올해 14편 딜리버리에 그치면서 3분기 누적 46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는데, 내년 20편을 통해 개선한다는 계획”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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