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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S-Oil, TC2C 기술 적용으로 기존 정제 화학 통합 설비 대비 수익성 개선”
S-Oil, TC2C 기술 적용으로 기존 정제 화학 통합 설비 대비 수익성 개선”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1.08 17: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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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활기유 높은 수익성 유지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8일 S-Oil에 대해 화학사업 통합이 확대됐다고 전했다.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Energy Transition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경쟁사는 자신의 핵심 자산의 가치/재무구조를 훼손하면서 과감히 배터리부문에 베팅하고 있다”며 “다만 S-Oil은 에너지 전환에 대비하여 기존 설비의 좌초화 및 해체보다는 전용(용도 변경) 전략을 추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동욱 연구원은 “S-Oil은 향후 대규모 생산설비투자를 통하여 SC&D(스팀 크래커 다운스트림) 공장과 TC2C 공정을 건설할 계획”이라며 “SC&D 공장은 대규모 장치 사업 영위 경험, 국내에서 우수한 인력 조달 가능 등으로 큰 무리 없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세계 최초의 브라운필드 형태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S-oil의 TC2C 공정은 HS FCC처럼 기술적 난이도가 클 것으로 예상되지만 나프타 원유 마진 획득 시장 상황에 따라 C2/C3 수율 조정 가능, 저부가 스트림 활용, 기존 정제설비의 획기적 석화제품 비중 확대 가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S-Oil 최대주주인 사우디 아람코의 TC2C 기술을 적용하면 기존 정제/화학 통합 설비 대비 30% 이상의 수익성이 개선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그는 “S-Oil의 윤활기유부문은 내년에도 높은 수익성(원유 통합 기준)을 유지할 전망”이라며 “역내 정제설비 가동률 상승에도 불구하고 러시아 원유 도입 차질로 피드인 VGO 수급이 타이트한 상황이고 디젤 크랙 강세로 역내 정제설비들이 디젤 생산 수율을 늘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역내 윤활기유 순증 물량이 2019년을 고점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점도 동사 윤활기유 스프레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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