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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8 19:16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롯데케미칼 3분기 영업손실 4239억원…글로벌 수요·원료가 하락 영향
롯데케미칼 3분기 영업손실 4239억원…글로벌 수요·원료가 하락 영향
  • 김동수 기자
  • 승인 2022.11.08 17: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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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6829억원으로 3.1% 증가...4분기 수익성 개선 기대
롯데케미칼이 올해 3분기 잠정실적(연결기준)으로 매출 6829억원, 영업손실 4239억원을 기록했다.

[인사이트코리아=김동수 기자] 롯데케미칼은 올해 3분기 잠정실적(연결기준)으로 매출 6829억원, 영업손실 4239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2분기 대비 매출액은 3.1% 증가했으나 글로벌 수요 감소와 원재료인 납사 가격 하락에 따른 부정적인 래깅 효과가 반영돼 수익성이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롯데케미칼과 주요 자회사의 3분기 주요 실적을 보면 기초소재사업은 매출액 3조5874억원, 영업손실 2770억원을 기록했다. 여수공장 정기보수 완료와 신규설비 가동에 따라 매출은 전 분기보다 증가했으나 원료가 하락에 따른 래깅 효과가 반영되고 글로벌 제품 수요 하락으로 스프레드가 악화하며 낮은 수익성을 보였다.

첨단소재사업은 매출액 1조1613억원, 영업이익 121억원으로 집계됐다. 글로벌 경기 침체와 역내 코로나 봉쇄조치로 수요가 둔화해 수익성이 하락했다.

롯데케미칼 타이탄은 매출액 7256억원, 영업손실 1308억원을 기록했다. 업황 악화에 따른 가동률 조정과 동남아 시장의 공급 과잉으로 매출과 수익성이 하락세를 보였다.

LC USA는 매출액 1668억원, 영업손실 306억원으로 집계됐다. 원재료인 에탄 가격의 강세와 MEG 제품의 수급 악화로 수익성이 하락한 것으로 분석된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올해 4분기 전망에 대해 “글로벌 경기침체와 전방 산업 수요 약세로 어려운 업황이 예상되나 원료 가격 하향 안정화로 수익성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변화가 심한 업황 속에서도 안정적인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고부가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와 사업 체질 변화를 적극 추진하고 미래 비전 달성을 위한 수소에너지, 배터리 소재, 리사이클·바이오 플라스틱 사업 등 신사업 투자는 속도감 있게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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