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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NAVER, 커머스 솔루션 확장을 통한 단계별 레벨업 기대”
“NAVER, 커머스 솔루션 확장을 통한 단계별 레벨업 기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1.08 14: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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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적 사업구조, 미래지향적 사업이 플러스 알파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8일 네이버에 대해 올해 12월 네이버 풀필먼트 연합(NFA) 본격화 및 내년 일본 쇼핑 검색솔루션 출시 등을 통해 쇼피파이(Shopify)가 추구해온 BM을 강화시킬 것으로 관측된다고 전했다.

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NAVER의 목표주가는 쇼핑 및 웹툰 제외 네이버 사업부문 적정가치 15조원, 네이버쇼핑 사업부문 적정가치 11조1000억원, 일본 이커머스 솔루션 사업부문 적정가치 1조5000억원, 네이버 파이낸셜 지분가치 4조1000억원, Webtoon Entertainment 지분가치 5조8000억원 및 ZHoldings 통합법인 지분가치 6조9000억원을 합산한 결과”라며 “쇼핑 및 웹툰 제외 네이버 사업부문 적정가치 산정시 목표 주가수익비율(PER)을 30배로 부여하여 플랫폼 성장 잠재력을 최대로 반영했음을 강조했으며, 직전과 현재 기간 동안 매크로 불확실성 가중과 이에 연동한 중기적 경기침체 리스크를 반영해 적정 PER을 20배로 조정했다”고 밝혔다.

 

김진구 연구원은 “NAVER는 올해 12월 NFA 본격화 및 내년 일본 쇼핑검색 솔루션 출시 등을 통해 Shopify가 추구해 온 BM을 강화시킬 것으로 관측된다”며 “1차적으로 국내에서 NAVER가 누적 확보한 데이터 기반 예측 정보를 통해 외부 파트너 제휴 풀필먼트 솔루션이 활성화된다면 2차적으로 일본에 대한 기대치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현재 일본 스마트스토어 중심으로 LINE과 Yahoo Japan 각각 2023년, 2024년 매출 기여가 발생할 것을 전제하나, 내년 Yahoo Japan 대상으로 선제적 쇼핑검색 솔루션 제휴가 추가된다면 메이저 총거래액(GMV)을 확보한 동 플랫폼 대상의 재무적 기여도를 빠른 속도로 높이면서 관련 사업의 업사이드 포텐셜을 높여갈 것으로 기대해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일본에서도 내년 의미있는 마일스톤을 쌓아간다면 국내의 분절된 데이터 및 검색 솔루션을 미국에 가져가야 할 부담이 존재하는 Poshmark와 시너지 효과도 긍정적 판단을 해볼 수 있다”며 “결국 이 모든 것이 커머스 솔루션의 지역별, 시기별 확장을 통해 검증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NAVER의 메인 비즈니스는 유저의 인텐션 기반 검색광고로서 이는 명확한 수요에 기반한 광고주의 광고 효율성을 극대화시킨다는 관점에서 경기 침체 리스크가 부각되는  시점에서 NAVER 실적 가시성과 안정성을 높일 기제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여기에 사업자와 소비자향 금융 라인업을 확대할 핀테크 사업부문과 AI/로봇을 유기적으로 연결할 클라우드 사업부문의 핵심 기술이 NVER 중장기 성장성을 부각시키는 추가 기제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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