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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태영건설, 분양흥행으로 근거 없는 부도설 소문 일축
태영건설, 분양흥행으로 근거 없는 부도설 소문 일축
  • 선다혜 기자
  • 승인 2022.11.04 1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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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더파크 비스타 데시앙’ 1073가구 1순위 청약 경쟁률 5.6대 1 기록

[인사이트코리아=선다혜 기자] 태영건설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주택 사업에서 좋은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태영건설이 최근 진행한 ‘광주 더파크 비스타 데시앙’ 1073가구 1순위 청약에서 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침체된 주택 시장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태영건설
태영건설이 최근 진행한 ‘광주 더파크 비스타 데시앙’ 1073가구 1순위 청약에서 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침체된 주택 시장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태영건설>

태영건설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경기도 광주에 1073가구(특별공급 제외)를 일반 공급하는 ‘광주 더파크 비스타 데시앙’의 1순위 청약을 실시했다. 첫날 실시한 해당 지역 청약에서만 총 4165건이 접수돼 약 4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데 이어 이튿날 실시한 기타 지역 청약에서 추가로 1844건을 접수시키며 1순위 최종 5.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해당 지역에만 780건이 몰린 59㎡A타입은 11.6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1순위보다 하루 앞서 진행한 특별공급 청약접수에서도 2500여명의 수요가 몰려 성황리에 마감시킨 바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계약 역시 빠르게 마감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올 들어 국내 부동산 시장이 크게 위축된 상황에도 이처럼 좋은 성적을 거둔 데에는 철저한 사전 조사를 통해 우량 사업지를 선별함으로써 사업을 신중히 진행하는 태영건설의 분양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이다. 무리한 확장 대신 사업성이 확실한 현장 위주로 사업을 진행하는 태영건설의 안목이 침체된 시장 분위기 속에도 계속 빛을 발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최근 태영건설이 부도 위기에 처했다는 근거 없는 낭설이 돌고 있는 가운데 뚜렷한 사업 성과를 통해 이를 일축했다는 점에서도 업계는 의미 있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부동산 시장이 조정기에 접어든 가운데에도 태영건설은 기존 미분양 가구수 제로(0)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이다. 수천 가구에서 많게는 1만 가구 이상의 미분양이 적체되기도 한 다른 건설사들과 차별화된 모습으로, 태영건설이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하는 데에 큰 기반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부동산 시장이 하락세에 접어들면서 사업 자금 회수는 업계 모든 기업들의 최대 과제가 됐다”며 “이렇게 침체된 청약 시장에서도 인기몰이를 거듭하며 미분양 제로를 유지하고 있는 태영건설의 사업 안정성은 상당히 높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일각에서는 태영건설의 부채비율이 400%대로 높다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는데, 이는 2020년 지주회사 분할로 자본총계가 반으로 줄어든 것과 연결재무제표에 반영되는 자회사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자회사를 통해 상당수 개발업무를 수행하는데 개발사업 특성상 초기에 자금투입이 많이 되고 이후 개발이 본격화 되면 분양을 통해 이익이 발생하는 구조로 시기의 문제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특수목적법인 사업의 경우 초기에 많은 자금을 투입하고 분양 수입 혹은 준공 후에 시설 이용료 등으로 수익을 내는 형태가 많아 초기 부채비율이 높을 수 있으나, 이것만으로 재무 안정성에 문제가 있다고 평가할 수는 없다”고 평가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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