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R
    9℃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H
    9℃
    미세먼지
  • 부산
    H
    10℃
    미세먼지
  • 강원
    H
    8℃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R
    10℃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H
    10℃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3-28 19:16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핫 키워드] 美 연준 4연속 자이언트 스텝…추경호 "시장 상황 예의주시"
[핫 키워드] 美 연준 4연속 자이언트 스텝…추경호 "시장 상황 예의주시"
  • 선다혜 기자
  • 승인 2022.11.03 15: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왼쪽부터)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3일 오전 서울 중국 은행회관에서 열린 비상거시경제 금융회의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뉴시스>

[인사이트코리아=선다혜 기자]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4연속 자이언트 스텝(단번에 0.75%포인트 금리인상)을 결정한 가운데 우리나라 경제·금융당국 수장들은 국내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졌다고 판단하고 대책 논의에 나섰다. 

3일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해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주현 금융위원회 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서울 은행회관에서 비상 거시경제금융 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와 북한 도발, 이에 따른 국제 금융시장 동향, 회사채‧단기자금 시장 동향을 점검했다.  

추 부총리는 “오늘 새벽까지 국제 금융시장 반응을 볼 때 아직은 국내 금융시장에 대한 특별한 영향은 없을 것 으로 예상된다”면서도 “북한 리스크 현재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관련 시장 상황에 대해 예의주시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연준은 간밤에 열린 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75%p 올린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6월, 7월, 9월에 이어 네 번째 인상이다.

이에 따라 미국 기준금리는 기존 3.0~3.75%에서 3.75%~4.0%로 높아졌다. 미국의 기준금리가 4%대로 올라선 것은 2008년 1월 이후 약 15년 만이다. 

정례의회를 마친 뒤 제롬 파월 Fed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긴축 조절 가능성을 언급하면서도 금리 인상이 한동안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최종 금리 수준은 지난 번에 예상한 것보다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