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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4 18:21 (수) 기사제보 구독신청
BGF 소재 계열사 코프라, 'BGF에코머티리얼즈'로 사명 변경
BGF 소재 계열사 코프라, 'BGF에코머티리얼즈'로 사명 변경
  • 이숙영 기자
  • 승인 2022.11.01 10: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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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그룹이 코프라와 BGF에코바이오의 합병을 종료하고 ‘BGF에코머티리얼즈(BGFecomaterials)’로 사명을 변경한다.<BGF그룹>

[인사이트코리아=이숙영 기자] BGF그룹이 소재 부문 계열사인 코프라(KOPLA)와 그 자회사 BGF에코바이오의 합병을 종료하는 이사회를 개최하고 ‘BGF에코머티리얼즈(BGFecomaterials)’로 사명 변경을 1일 예고했다.

BGF그룹은 지난해 12월 기존 주력 사업인 CVS플랫폼 사업과 신규 사업 모델 확대를 위해 코프라 인수와 동시에 소재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탑재했다. 이후 경영 효율화를 위해 소재 부문간 지배구조 개편을 단행했다.

BGF그룹은 이번 합병을 통해 코프라와 BGF에코바이오 간 영위하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코프라는 고기능성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컴파운드 소재 전문 생산업체로 범용 PP부터 PA6/66, PBT, mPPO 등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BGF에코바이오는 BGF그룹의 신규 사업을 위해 2019년 설립됐으며, 바이오플라스틱 발포 기술을 국내 최초로 상용화했다. 지난해에는 인천 청라지구에 5000평 규모의 공장을 준공을해 생산 CAPA를 증대했다. 

두 회사 간 합병 및 사명 변경을 통해 탄생하는 합병법인은 향후 전문 소재 회사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회사는 성장을 이끌 3가지 키워드로 신소재, 바이오 소재, 재활용소재(PCR·PIR)를 꼽았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적인 R&D 투자와 국내·외 기술 기반 회사들에 대한 인수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BGF그룹 관계자는 “이번 지배구조 개편 및 사명 변경은 BGF그룹 소재부문의 본격적인 출사표를 의미한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시장에 대비한 선제 조치로 신소재부터 친환경 소재(바이오 및 재활용)까지 합병법인의 행보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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