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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건설 3분기 매출 5조4308억원·영업이익 1537억원
현대건설 3분기 매출 5조4308억원·영업이익 1537억원
  • 선다혜 기자
  • 승인 2022.10.26 15: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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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한 대내외 환경에도 풍부한 유동성으로 경영 안정성 유지
소형모듈원전 등 미래 신사업 가속화 및 해외사업 확장 총력
현대건설 CI
현대건설은 3분기 매출액 15조1566억원을 기록했다.<현대건설>

[인사이트코리아=선다혜 기자] 현대건설이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26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3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15조1566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0% 감소한 5006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장부상 외화순자산의 평가이익 반영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3% 증가한 6428억원으로 집계됐다. 신규수주액은 28조7295억원이다. 

현대건설의 올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0.2% 감소한 1537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4.8% 증가한 5조 4308억원, 당기순이익은 58.2% 증가한 2348억원으로 나타났다. 

신규 수주는 상반기에 이어 3분기에도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면서 연간 목표치를 초과해 101.3%를 달성했다.

현대건설의 수주는 ▲필리핀 남부철도 공사 ▲사우디 네옴시티 터널 공사 ▲ 쿠웨이트 슈웨이크 항만 공사 ▲광주 광천동 주택재개발 ▲이태원동 유엔사부지 사업 ▲광양항 광역 준설토 투기장 조성공사 등이다.  수주잔고도 전년 말 대비 15.9% 증가한 91조2506억원을 기록했다. 

현대건설은 글로벌 경기 위축, 금리 인상 등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풍부한 유동성과 최고 신용등급을 기반으로 경영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다. 신용등급은 AA-로 업계 최고 수준이다. 유동비율은 185.6%, 부채비율은 104.8%다. 

현금 및 현금성 자산(단기금융상품 포함)은 4조6753억원이며, 순현금도 2조9525억원을 보유하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4분기 이후에도 굵직한 국내외 대형 프로젝트의 실적 확대와 유동성 확보로 중장기 안정적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지속적인 수익성 개선으로 시장 신뢰를 유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글로벌 건설 리더로서 소형모듈원전(SMR), 스마트시티, 수소에너지 등 다양한 미래 사업 전략과 연계한 신사업 전환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우수한 기술력, 풍부한 해외공사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사업 확장에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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